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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. 10. 17 (16:12)
UFC 'Stun gun' Gim Donghyeon, go to the training grou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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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체험 현장 스포츠] UFC '스턴건' 김동현 훈련 현장을 가다 2009-02-17 09:23
▶PM 2시30분. 체육관 오픈  부산 구덕실내체육관 앞에 위치한 '팀M.A.D.'는 20평이 조금 넘는 지하 체육관이다. 계단부터 사나이들의 땀냄새가 확 올라온다. 체육관에 들어서니 구석에 개인수련용 샌드백이 하나 있고 팀M.A.D.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의 개인사물이 죽 늘어서 있을 뿐이다. UFC의 강자 조르주 상 피에르(이하 GSP)의 훈련장이 옥타곤까지 갖춰져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. 양성훈 관장과 만나 잠깐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 김동현이 체육관에 도착했다. 조용하던 체육관이 김동현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시끌벅적해졌다.  

▶PM 2시45분. 경기 진 것보다 훈련 물거품된 것이 더 억울해  김동현은 UFC94에서 카로 파리시안과 잘 싸우고도 아쉽게 판정패를 당했지만 곧 파리시안이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무효경기가 선언될 가능성이 커졌다. 그러나 김동현은 "설령 무효경기가 되서 무패행진이 계속 된다 하더라도 그다지 기쁘지 않다. 그 경기를 위해 내가 노력한 모든 것이 모두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. 차라리 운동하지 말고 경기에 나갈 걸 하는 생각까지 했다"며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.  스트레칭이 끝나자 2명씩 짝을 이뤄 다양한 킥자세로 하체를 최대한 풀었다. 10여분간 선수들의 기합소리만 들리는 가운데 김동현이 후배 선수에게 "일본에 박치기 되는 단체 있다던데 나가볼래? 너 나가면 무조건 우승할거야"라며 농담을 건넨다.  

▶PM 3시30분. 본격적인 타격훈련 시작  몸풀기가 끝나자 선수들은 복싱글러브와 미트, 정강이보호대 등을 착용했다. 펀치와 킥의 기본 콤비네이션 훈련으로 서로 짝을 이뤄 한 사람이 공격을 하면 다른 사람이 미트를 대주는 방식. 김동현은 자신이 도와주기로 한 배명호와 한 팀이다.  이미 타격훈련만 진행한지 40분 이상 지났다. 그러자 처음엔 손발이 둔해 보이던 김동현도 감을 잡았는지 미트 치는 소리가 좀 전과는 전혀 다르다. 미트가 찢어질 듯이 "짜작"소리가 나는 가운데 콤비네이션이 완벽하게 들어가자 양 관장이 "OK"하고 기합을 넣었다. 잠시 휴식시간이 되자 김동현은 동료들에게 "왜 지금 이렇게 잘 되는게 시합 때는 안 나오냐고"라며 아쉬워한다.  

▶오후 4시30분. 그라운드 훈련 돌입  타격 훈련이 끝난 직후 양 관장이 선수들에게 "(배)명호 경기가 얼마 안 남았으니까 오늘은 그라운드 기술 훈련 대신 실전 스파링으로 하자"고 훈련 변경을 주문했다. 김동현을 포함한 전 선수가 차례로 배명호에게 태클 및 서브미션 기술을 시도하는 것. 김동현의 진가는 스파링에서 확실히 드러났다. M-1 웰터급의 유망주 배명호는 다른 선수들의 태클과 서브미션에서는 쉽게 벗어났지만 김동현이 기술을 걸면 도저히 빠져나오질 못했다. 앞에서 태클을 시도하다 부드럽게 옆과 등 뒤로 위치를 옮긴 김동현은 배명호가 기술을 풀려고 하면 할수록 압박을 가하며 결국 '리어네이키드 초크(뒤에서 팔을 이용해 상대방의 목을 압박하는 기술)'로 탭을 이끌어냈다. 팀M.A.D.내에서 김동현의 별명은 '개미지옥'. 한번 기술이 걸리면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다는 뜻이다.

▶PM 5시30분. 자작 장비로 시도하는 플라이오메트리  남은 훈련은 양 관장이 미국에서 배워왔다는 플라이오메트리. 하지만 훈련 시작 전 "이건 좀 보여주기 그런데…"라며 말끝을 흐렸다. 비밀훈련이라서가 아니라 열악한 장비가 민망해서다. 양 관장은 "미국에는 정식 장비가 있는데 한국은 구할 곳이 없어 임시로 대체 장비를 쓴다"고 말했다. 플라이오메트리는 흔히 미식축구나 프로레슬링 선수들의 체력훈련 및 탄력훈련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자주 선보였던 단계별 코스 훈련이다. 다양한 높이의 뜀틀(맥주박스로 대체)을 차례로 뛰어넘는 것부터 시작해 사다리(매트에 테이프를 붙여 대체)를 이용한 스텝 훈련, 무거운 추(선수 한 명 들어서 옮기기로 대체) 옮기기, 팔꿈치 파운딩 공격 훈련까지 이어지는 코스의 시간을 측정해 체력과 컨디션을 체크한다.  

▶오후 6시 훈련 종료. "잘 쉬는 것도 중요해"  오후 6시가 되자 모든 훈련이 종료됐다. 선수들은 샤워를 마친 후 저녁을 먹거나 각자 귀가했다. 김동현에게 이후 개인훈련을 더 하는지 물었더니 "이제부터 푹 쉰다"고 했다. 김동현은 "미국 전지훈련에서 놀랐던 것이 유명 선수들조차도 딱 지정된 시간 만큼만 훈련한다는 점이었다. 흔히 한국에서는 정신력을 강조하며 쉼없이 훈련에 매진하곤 했는데 오히려 미국에서 휴식도 훈련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"고 설명했다. 옆에 있던 배명호는 "동현이 형은 술, 담배도 안 하고 언제나 운동 생각 뿐이다. 아, 훈련 빼고는 항상 맛있는 거 찾아 먹는 것에 시간을 많이 할애한다"며 김동현의 색다른 식도락 취미를 소개하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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